여니 의 휘게 라이프

폼베이의 사랑         폼페이의 사랑 詩 바람속으로 우리 사랑 갈라놓으려는 시샘 그리고 악마 같은 증오 검고 뜨거운 저주의 먹구름 하늘 가득 메꾸고 그 것도 모자라 붉은 칼날 모은 듯한 용암으로 지져 우리 육신 휘저어도 우린 서로를 놓칠 수 없었다 우리 육체 우리 마..

큐빅상자님

백장미 /겸향 이병한 아름다움을 가지되 순결해야 하고 높은 뜻을 가지되 순수해야 하고 헌신은 하되 매력을 잃지 말고 모범은 보이되 존경심을 잃지 않아야 하는 백장미 깨끗함을 아름다움으로 삼아 높으신 이의 순종이 되기 위해 자신의 뜻을 고이 접어 주인께 드릴 줄 아는 순백의 사랑 백장미 이 ..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 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 산다는 것은 무언가를 끝없이 기다리는 것이다... 눈을 뜨면 사랑하는 사람, 미운 사람, 만남부터 이별까지를 기다려야 한다... 그 기다림이 기쁨을 주기도 하고 고통을 주기도 하지만, 기다림은 피할 수도 ..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 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 산다는 것은 무언가를 끝없이 기다리는 것이다... 눈을 뜨면 사랑하는 사람, 미운 사람, 만남부터 이별까지를 기다려야 한다... 그 기다림이 기쁨을 주기도 하고 고통을 주기도 하지만, 기다림은 피할 수도 ..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하루하루 나의 모든 일상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날 얼마나 살맛나게 하는지.. 매일매일 만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날 얼마나 행복하게 하는지..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당신의 아침을 위하여 ...♡ 행복은 반드시 타워 펠리스 48층에만 있는것도 아니며 BMW7 시리즈 뒷자리에만 있는것도 아닐것이다. 어쩌면 행복은 소나기를 피해 들어간 이름모를 카페에서 마시는 한잔의 모카커피에 녹아 있을지도 모르고 출근길 만원 ..

첫사랑은 아니에요 그렇다고 처음 사귄사람도 아니구요 그 사람 아니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사귄것도 아니구요 특별히 눈에 뛰게 잘 생겨서 사귄것도 아니에요 하지만, 사랑하다 보니까 이 사람이 내 마지막 사랑이 될꺼 같구요 이 사람이 내 마지막 남자가 될꺼 같구요 이젠 이사람이 없으면 살아갈 ..

♡ 어머니께 드리는 한가위 편지/이채 ♡ 보름달이 참 고운 한가위가 오면 저는 왜 가슴을 쓸어내리고 싶은 걸까요 은은한 저 달빛처럼 깊은 밤에도 홀로 깨어나 제 삶의 길을 비춰주시던 어머니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듯 저 또한 흔들릴 때 흔들려도 부러지지는 말고 부러져도 뿌리째 뽑히지는 말라..

끌림 스폰지가 물을 빨아들이듯 내 마음을 빨아들이는 아주 작은 무엇이 내 속으로 흘러든다 바라만 봐도 기분좋은 그런 끌림 끌림에 나는 떨린다 한대 쳐봤다, 근데 맞다, 끌림이.. 행복하기만 바란다 나보다 많이 그냥 바라만 보련다 힘들 때 쉼터가 되어주고 아플 때 토닥여주고 언제든 달려와도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