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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다가가면 모른 척 눈 감고 있던 내 그리움이 눈치챌 것 같다
조금만 더 가슴을 열면 참았던 눈물이 봇물처럼 쏟아질 것만 같다
마음은 언제나 그의 주변을 소금쟁이처럼 뱅뱅 돌면서도
자물쇠를 채운 듯 꾹 다문 입술은 좀 처럼 열리지 않는다 침묵하는 내 그리움이여 밉도록 얄미운 사람이여
김 경훈 |
출처 : *** 아름다운 사람 하나 ***
글쓴이 : princess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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