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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기초대사량을 높여 비만을 해소하는 다이어트 생활 습관

princess7 2008. 5. 31. 01:35

 

신기하게도 우리의 몸은 체온이 1도만 상승해도 지방이 분해되기 시작한다. 그래서 열이 나는 감기를 오래 앓거나 소모성 열이 나는 병을 오래 앓은 사람은 몸이 전보다 비쩍 마르게 된다. 그럼 아프지 않아도 평소에 우리 몸에 열을 올리거나, 소비시켜 신진대사 기능을 높이는 방법을 한번 알아보자.

 

 첫째, 근육량을 늘리자. 기초대사량과 근육량은 비례한다. 그러므로 평소 적절한 근육을 유지하거나 근육을 키우는 것은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데 좋은 방법이다. 만일 전혀 운동을 하지 않게 되면 흡수된 열량의 20%가 몸에 남게되고 그래도 지방으로 저장된다.

 

 둘째, 체온을 높여주는 것도 중요하다. 앞서 말한 것처럼 체온이 높아지면 신진대가사 높아진다. 따뜻한 물에 오래 앉아 있으면 신진대사 기능을 높여주므로 자동적으로 기초대사량이 높아진다. 기왕이면 욕조 안에서 근육을 긴장시키고 이완시키는 방법을 반복하거나 스트레칭을 계속 해준다면 더욱 좋다.

 

 셋째, 기분 좋은 생각은 대사율을 높여준다.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순간부터 자기 암시가 필요하다. 기지개를 죽 펴며 오늘하루도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예감을 갖는다. 별것 아닌 것 같은 습관이 실은 다이어트에 굉장히 중요하다.

 

 넷째, 가급적이면 육류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음식이 몸 속에 들어와서 축적되고 소비되는 과정에서도 자체적으로 열량 소비가 일어난다. 또 음식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비율이 각 음식마다 다르다. 이는 단지 열량으로만 계산 할 수 없다.

 지방을 섭취하면 거의 대부분이 지방으로 저장된다. 그러나 탄수화물의 경우에는 같은 칼로리를 섭취했다고 하더라도 대부분이 글리코겐 형태로서 열 에너지로 방출되고 실제로 우리 몸에 저장되는 것은 겨우 1% 정도이다. 또 단백질의 경우에는 섭취하는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 소비가 필요하다. 단백질은 육류에서 섭취하는 것보다는 야채나 콩류에서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충분한 양을 곡류로 섭취할 수 있다. 그러므로 되도록이면 육류에서 곡물류로 음식을 전환하는 것이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훌륭한 방법이 된다.

 

 다섯째, 식전 30분 부터 식후 1시간 까지는 가급적 물 마시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그외의 시간에는 수시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앞서 살펴본대로 영양소를 소화하기 위해서는 많은 열량이 필요한데 칼로리가 0인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어 기초대사량을 높혀준다. 하지만 식전 30분, 식사중, 식후 1시간안에 많은 수분을 섭취하게 되면 혈당량이 높아져 일정 이상의 칼로리를 섭취시 나머지는 모두 지방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식전, 식후에는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여섯째, 자신의 체질에 맞는 한방차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차는 잘 마시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녹차, 인삼차 등은 각기 성질이나 효능은 다르나 전체적인 신질대사를 높일 목적으로 사용되므로 다이어트에 좋다.

 

 일곱째, 에너지 대사를 돕는 식품을 먹는다. 몸에 흡수되어 인체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방출시키는 식품이라면 무엇이든 좋다. 예를 들면 고추도 그 중 하나이다. 고추가 첨가 되거나 대체로 매운음식은 여기에 속한다. 하지만 너무 매운음식을 섭취할 때에는 위장에 무리가 되지 않도록 적절하게 조절해서 섭취해야 한다.

 에너지대사를 돕는 식품으로는 갓, 계피, 고추, 달래, 도토리, 마늘, 멸치, 부추, 산초, 생강, 식초, 쑥, 쑥갓, 양파, 옻나무, 인삼, 찹쌀, 파, 피망, 해바라기 씨, 후추, 겨차, 김치, 당근, 두충, 들깨, 레몬, 무, 버찌, 복숭아, 살구, 석류, 취나물, 호도 등이 있다. 

출처 : 기초대사량을 높여 비만을 해소하는 다이어트 생활 습관
글쓴이 : 따뜻한쉼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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